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삼시세끼 Light에서 유해진 님과 차승원 님이 오분도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매번 밥물 맞추기에 실패하면서도 오분도미를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효능, 밥하기, 당뇨와 관계 등 오분도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오분도미 효능
1-1. 혈당 관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분도미는 백미보다 혈당지수(GI)가 낮기 때문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당뇨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1-2. 장과 심혈관 건강 개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하여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분도미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3. 체중 조절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관리에 좋습니다.
2. 오분도미는 무엇일까?
2-1. 오분도미 특징
겉껍질을 50%만 벗겨낸 쌀을 말하는 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 정도 상태입니다.
겉껍질이 많이 제거되지 않아서 만큼 백미보다 많은 영양소가 남아 있어 영양가가 높고, 현미보다 소화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 환자들이 혈당 관리를 위해 백미 대신 섭취하는 추세입니다.
2-2. 칠분도미, 현미, 백미 차이
오분도미가 쌀의 껍질을 50% 벗겨낸 상태라면 칠분도미는 70% 벗겨냈기 때문에 오분도미 대비 식감이 부드럽고, 백미 대비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많습니다.
현미는 10~15% 정도 도정한 상태로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지 않았기 때문에 영양소가 많이 남아 있지만 소화가 어렵고 식감이 거친 편입니다.
백미는 배아 부분까지 깎아낸 90~100% 정도 도정한 상태로 씹을수록 단맛을 느낄 수 있지만 잡곡과 비교하였을 때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오분도미 밥하기, 가격
백미보다 도정이 덜 된 오분도미는 최소 2~3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좋으며, 밥을 지을 때 백미로 밥을 지을 때와 비교하여 20% 정도 더 물을 부어야 설익지 않습니다.
오분도미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압력밥솥으로 지을 경우 식감이 부드러워 훨씬 맛이 좋습니다.
2024년 10월 기준 오분도미 가격은 10kg에 34,000원에서 45,000원 사이로 브랜드와 생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Q&A] 오분도미를 먹는 것만으로 당뇨 조절이 가능한가요?
혈당지수(GI)가 낮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합적인 대사 질환인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치료와 함께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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